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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종합가전 기업 신일산업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강원 화천에 위치한 15사단 승리부대를 방문, 위문품으로 선풍기 100대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일산업은 매년 여름 무더위에 맞서 훈련하는 육군 장병들의 사기충전과 격려를 위해 군부대를 찾아 선풍기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선풍기는 자대 곳곳에 설치돼 한여름 격무로 지친 장병들에게 기분 좋은 바람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일산업 오영석 부사장은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육군장병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군장병들을 노고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일산업은 선풍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인만큼 매해 여름 군부대는 물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 장애인, 사회 소외계층 등에게 선풍기를 전달하고 수리해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봉사대상'을 수상했다.신일산업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강원 화천에 위치한 승리부대를 방문, 위문품으로 선풍기 100대를 전달했다.<사진제공=신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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