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전국 분양권 실거래총액 2조7천억원…4월 대비 30% ↓

편집부 / 2016-06-17 09:37:54

(서울=포커스뉴스) 5월 전국에서 거래된 분양권 총액은 2조700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분양권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분양권 실거래가 총금액은 2조7157억3486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4월 대비 30% 감소한 수치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6699억2265만원, 부산 4707억9571만원, 서울 3056억5646만원, 경남 2280억2717만원, 인천 2119억2849만원, 대구 1496억2122만원, 울산 1385억5468만원, 경북 1009억3223만원 등의 순이었다.

시군구별로는 경기 화성시 2045억1801만원으로 분양권 거래금액이 가장 높았다. 이어 부산 해운대구 1316억9020만원, 경남 양산시 1272억907만원, 인천 연수구 1134억1113만원, 울산 울주군 1066억8073만원 등의 분양권 거래총액이 높았다.

동별로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1127억7435만원, 경남 양산시 물금읍 1086억5866만원, 울산 울주군 언양읍 1013억274만원, 부산 해운대구 우동 922억4443만원, 부산 동구 수정동 903억5804만원, 경기 화성시 오산동 729억1666만원 등의 순이었다.

단지별로는 울산 울주군 언양읍 송대리 ‘울산역(KTX) 송대지구 양우내안애’가 1013억274만원으로 분양권 거래금액이 가장 많았고, 부산 동구 수정동 ‘e편한세상 부산항’이 889억8194만원, 인천 서구 경서동 ‘청라 제일풍경채2차 에듀앤파크’ 645억4010만원 등의 순으로 분양권 실거래가 총액이 높았다.

실거래된 분양권에 붙은 프리미엄 총액은 1203억4025만원으로, 지난달에 비해 37%(715억7508만원) 감소했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327억3946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부산 177억8393만원, 서울 108억1647만원, 경남 100억88830만원 등이었다.

시군구별로는 경기 화성시가 120억7954만원으로 분양권에 형성된 프리미엄 총액이 가장 많았다. 이어 세종시가 60억7996만원, 경남 양산시가 52억 1615만원, 경기 하남시 50억1775만원, 인천 연수구가 46억3396만원, 울산 울주군 45억7100만원 등의 순이었다.

단지별로는 울산 울주군 언양읍 송대리 ‘울산역(KTX) 송대지구 양우내안애’가 43억5380만원으로 프리미엄 총액이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A1블록푸르지오’ 26억1267만원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23억5000만원, 인천 서구 경서동 ‘청라 제일풍경채2차 에듀앤파크’ 22억3140만원, 경기 하남시 ‘하남미사 미사강변리버뷰자이’ 21억2619만원, 경기 김포시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 21억740만원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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