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16] 마이클 오닐 북아일랜드 감독 "환상적인 경기였다"

편집부 / 2016-06-17 09:16:06
북아일랜드, 우크라이나 잡고 유로 사상 첫승 신고

(서울=포커스뉴스) "아름다운 경기장에서의 환상적인 경기였다."

마이클 오닐 북아일랜드 감독은 우크라이나와의 조별 리그에서 승리한 후 "우리는 시작부터 긍정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선제골을 기록한) 가레스 맥쿨리는 모든면에서 뛰어났다"며 팀의 승리를 기뻐했다.

북아일랜드는 17일 오전 프랑스 리옹 스타드 드 리옹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유로 2016 C조 2차전에서 후반 4분 노르우드의 크로스를 받은 맥콜리의 헤딩 선제골과 후반 막판 맥긴이 추가골을 기록하며 2-0으로 승리했다. 북아일랜드는 유로 역사상 첫승을 신고했다.

오닐 감독은 "우리는 세트피스에 대한 준비를 많이 했다. 핵심은 누구든지 헤더를 시도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독일과 이탈리아, 심지어 스페인도 세트피스 상황에서 득점했다"고 말했다.<리옹/프랑스=게티/포커스뉴스> 마이클 오닐 북아일랜드 감독 17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유로 2016 C조에서 승리한 후 선수들과 환호하고 있다. 2016.06.17 ⓒ게티이미지/이매진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