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에는 강한 바람 예상…시설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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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맑은 하늘 |
(서울=포커스뉴스) 금요일인 17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다만 강원도 영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2도로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서울 등 수도권의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1도가 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가 정체되면서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자외선과 오존 농도도 '나쁨' 수준일 보일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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