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요 언론매체 한국 방문…'태양의 후예' 촬영지 등 취재

편집부 / 2016-06-16 10:06:29
오는 19~25일 방한…문화·경제·한류·관광 분야 취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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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해외문화홍보원은 중국 주요 언론인을 초청해 한류문화콘텐츠와 창조경제, 신성장 산업, 한국문화, 관광 등에 대한 취재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중국 8개 매체, 9명의 언론인은 한중 우호 증진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방문해 한국의 문화·경제적 역량을 취재한다.

이번 초청에 참여하는 언론은 중국 최대 국가통신사 신화통신사 소속으로 종합 포털 사이트인 신화망을 비롯해 인민일보, 환구시보, 봉황TV, 중국청년보, 중국경제망, 전강만보, 항저우일보 등이다.

이들은 방한기간 동안 문화창조벤처단지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반포한강공원,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낙안읍성 등을 방문하고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등에서 주요 인사들의 인터뷰를 진행한다.

또한 아모레퍼시픽과 JTBC, 양양국제공항,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촬영지, 한국콘텐츠진흥원을 취재하는 등 문화와 경제, 한류, 관광 분야를 두루 포함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태양의 후예' 촬영 당시 지어진 세트장의 모습. 현지에서 공수된 소품들로 이국적인 우르크의 풍경을 완성했다.<사진제공=태백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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