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공명 "카일과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 종영 소감

편집부 / 2016-06-16 09:27:09
기타리스트 '카일' 역…'딴따라' 시청자에 감사 인사
△ 공명(0616).jpg

(서울=포커스뉴스)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 공명이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종영 소감을 전했다.

공명 소속사 판타지오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딴따라' 마지막 회 대본과 기타를 들고 있는 공명의 모습을 공개했다. 기타리스트 카일 역으로 출연 중인 공명은 기타와 마지막 회 대본을 들고 눈물을 훔치는 듯한 제스처로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공명은 "먼저 '딴따라 밴드'가 꽃길을 걸을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사랑을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딴따라' 안에서 정말 행복했고, 카일이 돼서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 앞으로 더욱 좋은 연기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극 중 공명이 연기한 카일은 줄리어드 음대에 입학할 정도로 기타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인물이다. 신석호(지성 분)를 만나 딴따라 밴드에 합류한 뒤에도 자신의 연주를 사랑하는 '자아도취남'으로서 매력을 발산했다.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는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와 초짜 밴드 '딴따라'의 만남을 그린 작품이다. 오늘 오후 10시 18부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배우 공명이 '딴따라' 대본과 기타를 들고 있다. <사진제공=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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