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6·15정상회담 16주년 맞아 통일 행보

편집부 / 2016-06-15 06:01:15
임진각 전망대서 비상대책위원회의 개최
△ 가고싶은 내고향

(서울=포커스뉴스) 더불어민주당이 15일 파주 임진각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여는 등 통일 행보를 펼친다.

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6·15 정상회담 16주년인 이날 오전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임진각 전망대 옥상에서 비대위회의를 개최한다.

이는 6·15 16주년을 맞아 통일과 한반도 평화를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6·15 정신을 이을 유일한 정당은 더민주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도 해석된다.

한편 앞서 김한정 더민주 의원은 전날 6월15일을 국가기념일 지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

6·15 남북공동선언 기념일 지정 촉구 결의안에는 더민주에선 김한정 의원을 비롯한 74명, 국민의당 소속 의원 4명 등 총 78명이 공동발의했다.더불어민주당이 15일 파주 임진각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여는 등 평화 행보를 통일 행보를 펼친다. 사진은 임진각 전망대 모습이다. 2015.09.25 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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