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성욱, 새 월화극 '뷰티풀 마인드' 캐스팅…장혁과 호흡

편집부 / 2016-06-14 10:21:10
엄친아 신경외과 의사 '소지용' 역
△ 민성욱_엄친아_의사_변신.jpg

(서울=포커스뉴스) 배우 민성욱이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에 출연한다.

민성욱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육룡이 나르샤' 속 이방원 호위무사로 분했던 배우 민성욱이 KBS 월화극 '뷰티풀 마인드'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민성욱은 '뷰티풀 마인드'에서 잘생긴 외모와 재치 있는 언변까지 갖춘 '엄친아' 신경외과 의사 소지용으로 변신한다. 극 중 천재 신경외과 의사 이영오(장혁 분)를 라이벌로 여기는 인물이다.

민성욱은 그간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왕성하게 활동했다. 지난 3월 종영한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유아인 분)의 호위무사 조영규 역을 맡아 시청자에게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는 형사 출신 특범팀 팀원 손명우로 열연했다.

'뷰티풀 마인드'는 공감력 제로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면서 사랑에 눈을 뜨고 인간성을 회복해나가는 이야기다. 연출은 모완일 감독, 극본은 김태희 작가가 맡았다.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배우 민성욱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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