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세우글로벌이 전날에 이어 14일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세우글로벌은 전일대비 14.32%(590원) 오른 4710원에 거래중이다. 거래량도 개장 직후 300만건을 돌파했고, 거래대금은 150억원에 육박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날엔 전 거래일 대비 23.54%(785원) 오른 41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거래량은 2600만건으로 전 거래일 대비 10배 폭증했다.
세우글로벌은 영남권 신공항 후보지인 경남 밀양에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영남권 신공항 관련주로 분류된 바 있다.
경남 밀양과 부산 가덕도가 유력 후보지로 꼽히는 가운데 빠르면 이번주 안에 최종 선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우글로벌의 지난해 매출액은 396억원, 영업이익은 16억원, 당기순이익은 6억원이었다.<사진출처=네이버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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