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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국회 현충원 참배 |
(서울=포커스뉴스) 정세균 국회의장이 14일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 의장의 이날 참배에는 심재철, 박주선 국회 부의장 등 국회의장단을 비롯해 정진석, 우상호, 박지원 여야 3당 원내대표, 국회 상임위의장단 60여명이 함께 했다.
참배와 분향을 마친 정 의장은 현충원 방명록에 "국민의 국회,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20대 국회는 24년 만의 최단 개원, 16년 만의 여소야대, 14년 만의 야당 출신 국회의장 등으로 주목되고 있다. 20대 국회는 하루 전인 13일 본회의를 열고 18개 상임위원장 선출까지 완료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정세균 국회의장과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20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장들이 14일 오전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16.06.14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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