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티웨이항공 객실 승무원들은 지난 10일 '소아암 어린이 돕기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날 티웨이항공은 일산 킨텍스 '하나투어박람회'에서 이같은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 물품은 티웨이항공 직원들이 아픈 어린이들을 돕는 취지에 공감해 한 달간 기부로 모은 것이다.
객실 승무원이 직접 진행한 이번 바자회는 여행박람회 안에서 열린 행사였던 만큼 2시간 만에 500여점의 물품 판매가 완료됐다. 바자회에서 거둔 수익금과 직원들이 추가로 모은 성금은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아이디어를 낸 신선호 부기장은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아픈 어린이뿐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을 꾸준히 돕고 싶다"고 밝혔다.소아암 어린이 돕기 바자회<사진제공=티웨이항공>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