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소니코리아 에코 사이언스 스쿨
(서울=포커스뉴스) 소니코리아가 지난 1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서울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 20명을 초청, ‘제11회 소니코리아 에코 사이언스 스쿨’ 행사를 열었다.
13일 소니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미러리스 카메라(A5000L) 20대를 선물로 받고, 이를 활용해 사진 이론 교육과 촬영 실습에 참가했다. 첫번째 프로그램인 ‘카메라의 원리 및 사진 이론 교육’은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소니스토어 ‘알파 아카데미’에서 진행됐다. 알파 아카데미 소속 김현수 작가는 카메라에 대한 기본 원리와 실제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설명했다.
이후 서울 성동구 서울숲으로 이동해 ‘숲해설전문가’가 들려주는 생태 교육 시간에서 사슴 먹이주기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즐겁게 자연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서울숲에서 청소년들은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소니코리아 모리모토 오사무 대표는 “소니코리아는 앞으로 회사 자산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후원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지난 11일 열린 제11회 소니코리아 에코 사이언스 스쿨 행사에 참가한 한 청소년이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에서 카메라로 사슴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소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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