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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습기살균제 피해사진전-2000일간의 기록 |
(서울=포커스뉴스) 2011년부터 시작된 가습기살균제 사고를 알리고 피해자들을 기리는 사진전이 열린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가족모임(가피모)과 환경보건시민센터는 14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서울시민청 지하1층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사진전-2000일간의 기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가습기살균제 사고의 진실을 밝히고 피해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가피모는 "가습기살균제 사고를 제대로 규명하고 시민들과 함께 기억해가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다시는 이러한 끔찍한 사건을 마주하지 않기 위해서는 철저한 책임과 반성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사진전-2000일간의 기록'은 오는 23일까지 열리며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사진과 항의행동 기록, 희생자에 대한 추모기록 등이 전시된다.'가습기살균제 피해사진전-2000일간의 기록'이 14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민청 지하1층에서 열린다. <사진제공=환경보건시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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