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테마주 보성파워텍·성문전자, 상승세 꾸준…소폭 ↑

편집부 / 2016-06-13 10:29:01
보성파워텍, 1.59%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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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반기문 UN 사무총장 테마주로 분류되는 보성파워텍과 성문전자가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주춤하던 주가는 다시 상승곡선을 그리며 회복하는 모양새다.

보성파워텍은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보성파워텍은 13일 오전 10시16분 현재 전일 대비 1.59%(140원) 상승한 8960원에 거래 중이다.

보성파워텍은 반 총장의 동생인 반기호씨가 보성파워텍 부회장직을 맡고 있어 반 총장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

성문전자 역시 전 거래일 0.38%의 하락폭에서 벗어나 보합세다. 같은 시각 성문전자는 전일과 동일한 5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문전자는 이 회사의 한 임원과 반 총장이 친분이 있다는 소문으로 반 총장 테마주로 묶였다.

그렇지만 전문가들은 “반기문 테마주만 믿고 주식을 사다가는 큰 손해를 볼 수 있다”며 “테마주로서의 상승은 기업의 펀더멘탈과 무관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한편, 김종필(JP) 전 국무총리는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청심회’(충청 출신 관료 및 정치인 모임) 만찬 모임에서 반 총장의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해 “단단히 결심을 굳힌 것 같더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보성파워텍 주가흐름<사진출처=네이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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