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2016-17 롯데렌터카 WGTOUR' 개막전, 유진아 우승

편집부 / 2016-06-13 09:48:28
최종합계 12언더파<br />
우승 상금 1천200만원 획득
△ 2016-06-13_094105.jpg

(서울=포커스뉴스) 골프존은 지난 12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린 '2016-17시즌 롯데렌터카 WGTOUR 1차 대회' 결선에서 유진아(26)가 우승을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유진아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회원으로 2014년부터 WGTOUR에 참가했으며,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진아는 남춘천CC에서 열린 전반홀에서만 4연속, 3연속 버디를 잡아 7타를 줄였으며, 후반 9홀 역시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통해 12언더파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유진아는 대회 우승 후 "전반홀에서 워낙 스코어가 좋아 우승을 하게 됐다"며 "얼떨떨하지만 앞으로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 더 많은 우승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WGTOUR는 시즌 총 상금 5억6000만원, 총 9개 대회(스트로크 4개 대회, 매치플레이 4개 대회, 챔피언 1개 대회)로 진행된다.

'2016-17 롯데렌터카 WGTOUR'의 모든 경기는 롯데렌터카가 메인스폰서를, 까스텔바쟉, 1879폴리페놀, AB&I, 테일러메이드, 모리턴, 1872더치커피 등이 오피셜 스폰서로 참여한다. 1차 대회 결선은 오는 27일 밤 10시30분 SBS 골프 채널을 통해 녹화방송 될 예정이다.'2016-17 롯데렌터카 WGTOUR' 개막전에서 우승을 거머쥔 유진아(가운데)가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골프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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