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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롯데쇼핑의 주가가 롯데그룹의 검찰 수사에 휘청거리고 있다. 7%의 낙폭을 기록하며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롯데쇼핑은 13일 오전 9시36분 현재 전일 대비 6.95%(1만5500원) 하락한 20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룹 검찰수사로 인한 불확실성 증가가 주가를 끌어내리는 것으로 보인다.
롯데쇼핑은 9일과 10일에도 기관이 매도에 나서면서 각각 1.09%, 1.55%의 하락폭을 나타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롯데홈쇼핑에 대해 “6개월간 프라임타임 영업정지 처분으로 하반기 홈쇼핑사업의 매출액 감소와 수익성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에 대해서는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를 30만원에서 2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주가흐름<사진출처=네이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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