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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트클럽 펄스 |
(서울=포커스뉴스)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한 게이클럽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매체 뉴욕데일리뉴스는 12일(한국시간) 올랜도 게이클럽 펄스(Pulse)에서 총격사건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총격 당시 펄스 측은 페이스북으로 "얼른 빠져나와 대피하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상자 수는 아직 공식 집계되지 않았다. 현지 매체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따르면 최소 20명이 총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지역사회 동성애자를 위한 퀴어축제가 한창이라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경찰은 총기 난사 용의자를 2명으로 파악하고 있다. 용의자들은 클럽 내부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한 게이 클럽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용의자 2명이 클럽 내부에서 총기를 난사했다고 전했다. <사진출처=펄스 페이스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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