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금우악회 정기 연주회 '초록빛 쉼터, 죽파 (竹坡)가락'

편집부 / 2016-06-12 13:30:01
오는 30일 한국 문화의 집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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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금우악회는 오는 30일 한국문화의 집(kous)에서 '초록빛 쉼터, 죽파(竹坡)가락'이라는 주제로 제1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금우악회는 죽파 가야금 산조를 전승하고 보존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단된 가야금 앙상블 연주단체다. 지난 2000년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매해 정기 연주회를 통해 죽파 선생의 풍류와 산조, 새로운 가야금 창작곡들을 발표해왔다.

서원숙 단국대학교 명예교수와 그의 제자들이 이끌어가는 금우악회는 일본 아오모리현 초청연주, 강릉 세계무형문화축제, 전주 소리축제, 전국 국악관현악 실내악 축제, 경기도민을 위한 공연, 김천문화예술제, 금산 세계타악공연 예술축제 등 많은 지역에서 다양하고 지속적인 공연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죽파 선생의 향제풍류 중 뒷풍류(계면도드리, 글게양청, 우조도드리, 굿거리)와 가야금산조 전바탕을 연주한다.

금우악회 후원회와 단국대학교 총동창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공연이다.금우악회는 오는 30일 한국문화의 집(kous)에서 '초록빛 쉼터, 죽파(竹坡)가락'이라는 주제로 제1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사진제공=금우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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