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삼성전자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미식 행사 ‘월드베스트 50 레스토랑’ 행사에 참여했다.
1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는 이 행사의 사전 이벤트로 오는 13일까지 한국의 독창적 식문화를 알리는 ‘코리아 엔와이씨 디너’라는 행사가 처음으로 개최됐다. 강민구∙유현수∙임정식∙장진모∙최현석 등 국내 유명 셰프 5인이 초대돼 발효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와 갈라 디너 등이 진행됐다.
그 중 11일에는 뉴욕 트라이베카에 위치한 레스토랑 ‘정식(JUNGSIK)’에서 100여명의 미식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발효 주제의 갈라 디너가 열렸고, 삼성 ‘클럽 드 셰프 코리아’ 멤버인 강민구∙임정식 셰프가 갈라 메뉴를 선보였다. 또 삼성전자는 전세계 미식 전문가들이 모인 이 행사에 IoT(사물인터넷) 가전인 ‘패밀리 허브’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요리학교인 프랑스 페랑디(Ferrandi), 미국 CIA(The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등과의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로서의 전문성과 이미지 강화에 힘쓰고 있다.'월드베스트 50 레스토랑' 사전행사인 Korea NYC 갈라디너에 참가한 강민구·임정식 셰프가 '삼성 패밀리허브'와 관련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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