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동부에서 총격전으로 '경찰 4명‧IS 조직원 13명 사망'

편집부 / 2016-06-11 17:49:19
"11일 오전 IS 조직원들이 경찰 본부 습격"

(서울=포커스뉴스) 11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동부 낭가르하르주에서 발생한 총격전으로 해당 지역 경찰 4명과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조직원 13명이 사망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당국 대변인은 "IS 조직원들로 구성된 집단이 이날 오전 경찰 본부를 습격했고, 2시간 가량 이어진 총격전으로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충돌로 IS 조직원 7명도 부상했다.
아프가니스탄 정부군은 IS와 수도 카불에서 동쪽으로 120km 떨어진 잘랄라바드와 낭가르하르주 지역에서 교전을 벌이고 있다. 이번 공격에 대해 IS 측은 아직 성명을 발표하지 않았다.11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동부 낭가르하르주에서 발생한 총격전으로 해당 지역 경찰 4명과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조직원 13명이 사망했다.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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