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문서관리 솔루션 '삼성 프린트+' 런칭…유럽시장 공략

편집부 / 2016-06-09 10:52:03
8일(현지시간)부터 2일간 헝가리서 '2016 유럽 프린팅 파트너 서밋' 개최<br />
유럽 22개 국가 250여명 업계 관계자 참석

(서울=포커스뉴스) 삼성전자가 지난 8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코린시아 호텔에서 ‘프린팅 솔루션의 차세대 혁신’이라는 주제로 ‘2016 유럽 프린팅 파트너 서밋’을 열었다.

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의 프린팅 제품과 솔루션, 파트너 통합문서관리(MPS, Managed Print Services) 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 유럽 22개 국가에서 250여명의 프린팅 업계 관계자와 애널리스트들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특히 올해 성장 전략 중 하나인 파트너 통합문서관리 솔루션 ‘삼성 프린트+’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삼성 프린트+는 삼성전자의 기술과 프로그램을 활용해 소규모의 파트너사들도 ‘통합문서관리 솔루션’을 고객사에 제공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달 영국과 벨기에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유럽 전역으로 확대 출시된다.

아울러삼성전자는 앱을 통해 엔지니어와 소통할 수 있는 ‘리모트 콜’, ‘삼성 스마트 프린터 진단 시스템(SPDS)’ 등의 솔루션을 시연하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초 A3 복사기와 A4 복합기ㆍ프린터 시리즈의 제품군을 완성하며 미국의 세계적인 사무기기 전문 평가기관인 ‘바이어스랩(Buyers Laboratory Inc.)’으로부터 ‘올해의 라인업 상’을 3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지난 8일(현지시간)부터 2일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코린시아 호텔서 열린 삼성전자 '유럽 프린팅 파트너 서밋'에서 김기호 프린팅솔루션사업부장이 올해 성장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