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전날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영향으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8일 오전 10시 4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보다 0.17% 오른 2015.06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22% 내린 703.24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0.10% 상승한 2013.72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 지수는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진단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강세 속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보다 0.10% 상승한 1만7938.2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전장 보다 0.13% 오른 2112.1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14% 떨어진 4961.75에 마감했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보다 0.12% 하락한 2932.38로 출발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07% 오른 1만6687.83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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