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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당 원내지도부, 20대 원구성 협상 |
(서울=포커스뉴스) 오늘은 단옷날. 음력 5월5일은 양기(陽氣)가 가장 강한 날이라고 하여, 선조들은 단오를 여름철 큰 명절로 여겼습니다. 오늘날 이날의 세시풍속을 기념하는 모습은 많이 사라졌지만, 액을 물리치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고 싶은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습니다. 창포로 머리를 감고 그네를 뛰고 씨름을 하는 단옷날의 모닝브리핑 시작합니다.
◆여야 3당, 원 구성 합의
여야3당의 20대 국회 원 구성 협상이 끝났습니다. 새누리당 정진석·더불어민주당 우상호·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회동을 통해 국회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이, 국회부의장은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이 1명씩 맡기로 했다고 각당 원내수석부대표가 발표했습니다.
( ☞ 여야 3당, 20대 국회 원구성 극적 합의…국회의장, 더민주 몫 - 기사 바로가기)
◆국제유가, 50달러 돌파의 '갈림길'
지난 2월 배럴당 20달러대를 기록하며 13년만의 최저를 기록한 국제유가가 5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번 돌파를 기점으로 유가가 더 상승할 수 있을지, 아니면 원유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상승이 꺾일지를 두고 전문가들의 의견이 분분합니다.
( ☞ 국제유가 50달러 돌파, 중·장기 전망은? - 기사 바로가기)
◆과자·아이스크림, '몸값' 상승
친근한 만큼 더 가슴 아픈 치킨의 가격인상. 이 뼈아픈 소식에 이어 과자와 아이스크림도 가격이 인상된다고 해 소비자들이 울상입니다. 업체들은 수익구조 악화를 이유로 들었지만 원가 절감 방법이 따로 있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 ☞ 치킨·과자 가격 줄인상, 다음은 라면·맥주?…소비자들 '울상' - 기사 바로가기)
◆사건·사고 일으킨 연예인의 '숙명'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연예인들. 그들이 잘못했을 때의 여파는 사회 전반에 걸쳐 논란이 됩니다. 끊이지 않고 반복되는 연예인들의 사건·사고 소식에 대중의 시선은 싸늘해 질 수밖에 없는데요. 인기로 먹고 사는 직업인 만큼 더 엄격한 도덕적 잣대로 평가받는 그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 폭행부터 음주운전까지…탈 많은 연예계에 등돌린 대중들 - 기사 바로가기)
◆두 손 자유로워도 운전 중 통화는 '위험'
"운전 중 통화할 때 양손만 자유로우면 안전하다"는 통념을 뒤집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서식스 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통화 자체로 뇌의 제한된 처리 능력에 방해를 불러와 운전 중 위험을 높인다고 밝혔습니다.
( ☞ 운전 중 핸즈프리 통화도 사고 위험 높인다 - 기사 바로가기)
◆유로 2016에 핵테러 위협 '고조'
매년 유럽인들의 관심이 한 곳으로 모이는 유로파리그. 올해는 테러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데요. 그냥 테러도 아닌 '핵무기'를 이용한 테러 가능성까지 나왔습니다. 즐겨야할 축제가 테러 위협으로 얼룩진 모습입니다.
( ☞ 유로 2016 기간에 유럽 핵 테러 위협 고조… "IS, 방사능 폭탄 공격 가능성 높아" - 기사 바로가기)
◆페이스북에서 메신저로…'SNS 축' 이동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같은 공공성과 개방성이 강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앱에서 왓츠앱, 텔레그램 같이 더 사적이고 개별적인 소통을 목적으로 하는 메시징앱으로 이동하는 중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 ☞ "페이스북 지고 메시징앱 뜬다" - 기사 바로가기)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새누리당 원내대표실에서 20대 국회 원구성 협상 등을 위한 3당 원내지도부 회동에 참석한 의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김도읍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김관영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 2016.06.08 박동욱 기자 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0.67달러(1.35%) 상승한 50.36달러를 기록했다. 2016.06.08 이희정 기자 김기태 기자 지난 18일 20대 여성을 성폭행 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맨 유상무가 31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로 출두하고 있다. 2016.05.31 김인철 기자 ⓒ게티이미지/이매진스 (Photo by Shaun Botterill/Getty Images) ⓒ게티이미지/이매진스 페이스북 2016.06.01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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