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캄보디아·미얀마서 주민 4000명 진료

편집부 / 2016-06-08 16:08:08
방글라데시 이동진료 서비스 실시 예정

(서울=포커스뉴스) LG전자는 최근 캄보디아 따께오(Takeo)와 미얀마 모울메인(Mawlamyine) 지역에서 이동진료소를 열고 약 4000명의 주민들을 무료로 진료했다. 또 검진장소 옆에 별도의 장소를 마련해 한복 입고 사진 찍기, 포켓포토를 활용한 즉석 사진 선물, 3D 영화 상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8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5월 말부터 국경없는 의사회 등 의료봉사단체와 함께 동남아시아 국가의 지방도시를 순회하며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또 고혈압 및 당뇨 예방, 영양학, 위생 등 보건의료 관련 교육도 진행해오고 있다. 추후 방글라데시에서도 이동진료 서비스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LG전자는 △2008년부터 국제백신연구소를 후원해 저개발국가에서 백신사업을 전개△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에서 무료 의료검진 지원△러시아, 페루, 이란 등 20여 국가에서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보건의료분야에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지난 5월말 미얀마 모울메인에서 지역주민들이 무료검진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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