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여야 3당, 원구성 합의"

편집부 / 2016-06-08 18:00:25
여야 3당 원내지도부, 합의문 작성 돌입
△ 3당 원내지도부, 20대 원구성 협상

(서울=포커스뉴스)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8일 "(여야 3당 원내대표가) 원 구성에 대한 합의를 봤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 위치한 새누리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열린 3당 원내대표·원내수석부대표 회동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수석들과 (합의문 자구) 수정을 해야 하니 조금 있다가 (협상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서청원 의원의 국회의장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해서 더민주가 의장을 자동적으로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새누리당 정진석·더민주 우상호·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와 김도읍·박완주·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합의문 작성 작업에 돌입했다.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새누리당 원내대표실에서 20대 국회 원구성 협상 등을 위한 3당 원내지도부 회동에 참석한 의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김도읍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김관영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 2016.06.08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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