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준법지원센터, 24년 만에 독립청사 신축 이전

편집부 / 2016-06-08 15:40:27
법무부 "경기 북부 지역에 높은 법무서비스 제공할 것"
△ 믿음의 법치

(서울=포커스뉴스) 경기북부 지역 주민에게 각종 법무행정 서비스 등을 제공할 의정부준법지원센터가 24년 간의 '셋방살이'를 끝내고 새로 문을 열었다.

법무부는 8일 오후 2시 의정부시 금오동에 위치한 경기북부 광역행정타운 내 의정부준법지원센터 신축청사에서 이전 개청식을 열었다.

의정부준법지원센터(소장 양봉환)는 1992년 11월 의정부시 가능1동 임차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개청 24년 만에 경기 북부 행정단지로 이전하면서 지하 1층에 지상 5층의 총 면적 3,219㎡ 규모의 시설을 갖추게 됐다.

센터는 경기북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범죄예방환경개선(CPTED) 사업, 시민 법교육 등 다양한 지역친화 사업과 범죄 출소자 사후관리·보호관찰 업무를 한다.

법무부는 "경기도 제2청 개청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경기 북부 지역에 더 높은 법무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기념사에서 "경기북부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법무부가 앞장서 보호관찰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김현웅 법무부장관. 2016.04.25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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