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中 샤오미 오프라인 매장 서울에 첫 선

편집부 / 2016-06-10 10:11:29
용산점에 숍인숍으로 개장<br />
향후 6대 광역시로 확대 계획<br />
미니전동휠·공기청정기·스피커 등 <br />
국내 유통 중인 제품 총망라
△ [사진1]_전자랜드프라이스킹,_샤오미_오프라인_매장_서울에_첫_선.jpg

(서울=포커스뉴스) 중국 대표 전자기기업체 샤오미(Xiaomi)의 제품들을 이젠 국내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하 전자랜드)은 서울 용산점에 샤오미 오프라인 매장을 개장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 지역 최초로 선보이는 이 매장은 전자랜드와 국내 샤오미 공식 총판사인 코마트레이드와 협력으로 성사됐다. 전자랜드 용산점 내 숍인숍 형태로 입점했다.

이 매장에선 미밴드, 보조배터리, 레인보우 건전지, USB 선풍기, LED 라이드 등 IT 주변기기뿐 아니라 미니 전동휠, 공기청정기, 큐브 스피커, 멀티탭 등 가전제품군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샤오미 여행용 가방, 라텍스 매트리스 등 생활밀착형 제품들도 만날 수 있다. 전자랜드는 이들 제품을 오프라인 최저가에 판매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국내 IT 메카라 불리는 용산 내 매장 개장으로 소비자들은 보다 편리하게 샤오미 제품을 접할 수 있다"며 "국내 가전제품 브랜드와 비교를 통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전자랜드는 샤오미 오프라인 매장 개장을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내 매장에선 샤오미 레인보우 건전지 3팩(30개)을 9900원에 파격 할인 판매하며, 스마트폰에 전자랜드 쇼핑몰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선착순 1000명에게 건전지를 증정한다.

또한 샤오미 제품 구입 시 10만원 당 1만원 상당의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며, 특히 삼성카드로 미니 전동휠, 공기청정기 구매 시 추가로 각각 4만원, 2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이번 매장 오픈으로 소비자들이 샤오미 국내 총판인 코마트레이드의 샤오미 정품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져보고 살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며 "올해 내 전국 6대 광역시의 전자랜드 매장에 샤오미 매장을 추가로 오픈, 고객과의 접점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에서 구입한 샤오미 제품은 코마트레이드의 서비스센터에서 사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코마트레이드는 경기 성남시 판교에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며 전국 6대 광역시와 제주도로 확대할 계획이다.전자랜드 용산점 내 샤오미 매장.<사진제공=전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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