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6월 민주항쟁 29주년 맞아 "여야 하나되어 6·10 정신 계승하자"

편집부 / 2016-06-10 09:28:11
"평범한 이웃들이 목숨 바쳐 지킨 민주주의 발전시켜야"<br />
"그때의 함성이 지금의 대한민국 만들어"
△ [그래픽] 국회_ 새누리당 발표 김무성 여당

(서울=포커스뉴스) 새누리당이 10일 '6월 민주항쟁' 29주년을 맞아 "여야가 하나 되어 위기극복과 국민통합이란 동일한 목표를 향해 지혜를 모아야만 6·10 정신을 제대로 계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아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같이 강조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는 그날의 의미를 가슴 깊이 되새기며 평범한 이웃들이 목숨을 바쳐 지키고자 한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한반도를 뒤흔들었던 29년 전의 함성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면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영령들 앞에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어 "정치권은 6·10 민주항쟁 정신의 소중함과 참된 의미를 깨달아 오직 국민만 위하는 참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한다"며 "새누리당은 세대와 지역, 이념 갈등을 넘어 하나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2016.03.11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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