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들 나은 여건에서 활동하게 지원<br />
"다양한 스포츠 분야 후원할 계획"
(서울=포커스뉴스) 스포츠 브랜드 엠리밋이 국내 3대 발레단 중 하나인 서울발레시어터(단장 김인희)에 트레이닝복 등 스포츠 의류제품을 후원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발레시어터는 올해로 창단 21주년을 맞은 국내 최초의 민간 발레단으로 그동안 100편이 넘는 창작 발레를 제작해 왔다. 지역 사회 주민들에게 다양한 발레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엠리밋은 올 한 해 동안 서울발레시어터를 후원하면서 단원들이 좀 더 나은 여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후원 제품은 단원들이 일상에서 착용할 수 있는 편안한 트레이닝복과 안무 연습시 활용하기 좋은 스트레치 원단의 티셔츠, 레깅스 제품군을 비롯해 기능성 재킷, 팬츠류 등이다.
무봉제 방식으로 최적의 착용감과 활동성을 제공하는 '하이퍼 플렉스 심리스 티셔츠'와 냉감 소재를 사용하여 더운 여름철에도 쾌적함을 유지하는 '콜드엣지 레깅스' 등을 제공한다.
정재화 엠리밋 기획총괄 상무는 "스포츠 브랜드로 전환하면서 발레단 후원 외에도 더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각 분야의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를 발굴하고 지원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엠리밋 트레이닝복을 착용한 서울발레시어터(SBT)단원들. <사진제공=M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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