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영부인 "한국과 지속적으로 민간교류 할 것"

편집부 / 2016-06-08 22:07:25
무세베니 여사 "우간다 청소년도 강한 마인드 가져야"
△ 우간다 민간교류

(서울=포커스뉴스)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아프리카 우간다 대통령 영부인으로부터 지속적인 교류협력 약속을 받았다.

자넷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 영부인은 지난 달 27일 우간다에서 지속적으로 교류협력 활동을 해 온 IYF를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 위치한 나카세로 스테이트하우스로 초청해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IYF와 무세베니 여사는 우간다 정부가 주최하는 '국가 인성교육 프로젝트'의 기초 계획을 수립하고 △청소년센터 건립 △교육 관계자 인성 교육 △대학 마인드콘서트 투어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IYF는 우간다 청소년들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캠프와 각종 캠페인, 마인드 교육 등을 영부인에게 소개했다.

무세베니 여사는 "우간다에는 IYF의 마인드 교육이 정말 필요하다"며 "우간다 청소년들이 마인드 교육을 통해 스스로 삶의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강한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IYF는 매년 우간다에서 청소년 캠프를 개최하며 우간다와의 민간교류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우간다 대통령 영부인 자넷 무세베니 여사(가운데 노란 옷)와 IYF 우간다 김형진 지부장(무세메니 여사 오른쪽)이 면담을 가지고 있다. <사진제공=국제청소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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