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의 응급상황 대비 앰뷸런스 동행
(서울=포커스뉴스) <포커스뉴스>가 오는 12일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제7회 나라사랑 고궁걷기대회'를 주최한다.
'가족·벗과 함께하는 궁궐 나들이'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고궁걷기대회는 서울 중구의 서울광장에서 시작해 경복궁과 창덕궁, 창경궁 등 조선 3대 궁궐을 걷는 행사다.
행사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나라사랑 고궁걷기대회 사무국은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본격적인 걷기 행사에 앞서 성유진 한양대학교 교수의 요가 지도로 꾸려진 준비운동 시간을 준비했다. 성 교수의 지도에 따라 요가 동작을 배우며 걷기에 알맞는 바른 자세를 정비할 수 있다.
주최 측은 또 앰뷸런스와 사전교육을 받은 진행요원을 준비하는 등 행사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안전 사전교육을 받은 진행요원 19명에 의해 관리·감독된다. 만일의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주최 측이 준비한 앰뷸런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앰뷸런스는 걷기 행렬 가장 마지막에서 참가자들과 동행할 예정이다.
만일의 사태가 발생할 경우 참가자는 주최 측의 앰뷸런스와 종로 경찰서, 혜화 경찰서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나라사랑 고궁걷기대회'에 함께하고 싶다면 오는 9일까지 공식홈페이지(www.hiwalking.co.kr)에서 온라인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포커스뉴스 앱에서 신청한 뒤 결제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축제 당일 현장 부스에서 별도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성인 1만원, 청소년 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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