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카운트 스토어' 문 열어<br />
1년이내 전시상품 최대 88%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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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1]_전자랜드프라이스킹,_국내_최초_가전제품_아울렛_오픈.jpg |
(서울=포커스뉴스) 의류, 가구 제품군에만 한정됐던 아울렛 영역이 가전제품으로까지 확장됐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하 전자랜드)은 지난 3일 대전 중구 오류동에 국내 최초의 가전제품 아울렛 '전자랜드 디스카운트 스토어' 서대전점을 개장했다고 7일 밝혔다.
'전자랜드 디스카운트 스토어' 서대전점은 지상 1·2층 총 300평 규모로, 1년 이내 전시상품을 최대 88%까지 할인 판매한다.
취급 제품군은 전자랜드와 동일하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고객들은 사용에 문제없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전자랜드 디스카운트 스토어'에선 오는 30일까지 가스렌지와 공기청정기를 50%, 블루투스 스피커와믹서기를 75%, 다리미와 디지털 알람시계를 88%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20만원 이상 구매자에겐 인근 오류시장에서 3만원 이상 구입시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해서라는 게 전자랜드측의 설명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내수 소비진작을 위해 점차적으로 아울렛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필요하지만 높은 가격으로 구입을 망설였던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장만할 수 있는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국내 최초 가전제품 아울렛 매장 '전자랜드 디스카운트 스토어' 서대전점의 내부 모습.<사진제공=전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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