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의원 17명 '융합혁신경제포럼' 출범…ICT 기반 경제 활로 모색

편집부 / 2016-06-06 11:28:12
김성태 "4차 산업혁명 대비 대한민국 발전 전략 제시 주안점"
△ [그래픽] 국회_ 여야 새누리당 더민주 국민의당

(서울=포커스뉴스) 여야의원 17명이 참여해 ICT 기술을 기반으로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범 정치권 연구단체가 6일 출범한다.

김성태(비례)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첨단 ICT 기술과 기존 산업의 융합을 토대로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대한민국 발전 전략 마련을 위해 '융합혁신경제포럼'을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융합경제혁신 포럼의 대표의원은 포럼 구성을 제안한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이 맡고, 연구책임의원은 오세정 국민의당 의원이 맡았다. 정회원으로는 새누리당 김종태·유민봉·윤종필·이종명·임이자·정갑윤·조훈현·최연혜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함께 한다.

준회원으로는 새누리당 김정훈·박찬우·성일종·정운천 의원과 더민주 노웅래·진영 의원이 참여하는 등 여야 정치인 17명이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해법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김성태 의원은 "혁신적 융합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국회의원들과 전문가들을 모셨다"며 "스마트기술 산업과 전통산업의 융합을 통해 한계에 봉착한 대한민국 경제구조의 새로운 성장 도력 마련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미래 융합산업 선도를 위해 대한민국의 발전 전략을 제시하는데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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