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제8차 미중 전략경제대화 개회식에 참석한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6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국가주석은 6~7일 이틀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8차 전략경제대화와 제7차 미중 고위인적교류회담(CPE)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양국은 이번 미중 전략경제대화에서 미중 관계 발전뿐 아니라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환율·교역 등 민감한 현안에 관해서 이틀간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전망이다.
미국 측에서는 존 케리 국무장관과 잭 루 재무장관, 중국 측에서는 양제츠 외교부 부장과 왕양 부총리가 참석한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3일 베이징 소재 인민대회당에서 노로돔 시아모니 캄보디아 국왕과 회담을 갖고 있다. (Photo by Fred Dufour / Pool / Getty Images)2016.06.06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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