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 오늘 제61회 현충일 추념식서 조우

조영재 기자 / 2016-06-06 06:00:45
"여당 임시 지도부 체제 완성"<br />"6일 기점, 여야 협상 활발해질 듯"
△ [그래픽] 국회_ 여야 새누리당 더민주 국민의당

[부자동네타임즈 조영재 기자] 현충일인 6일 새누리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 지도부가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리는 '제61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다.

지난 2일 혁신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면서 임시 지도부 체제를 완성시킨 새누리당에서는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비롯,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권성동 새누리당 사무총장 등 새누리당 지도부가 참석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비롯한 더민주 지도부가 추념식에 참석하며, 국민의당에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추념식에 참석한다.

특히 이 자리는 그동안 조직 정비에 내홍을 겪던 새누리당이 임시 지도부 체제를 출범시킨 직후이기 때문에 새누리당의 신임 지도부와 더민주·국민의당 지도부가 공식일정에서 처음으로 조우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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