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곡동 고시원서 화재…재산 피해 2600만원

편집부 / 2016-06-04 10:21:50
연기흡입 경상 1명…전기합선 추정
△ 강남_화재.jpg

(서울=포커스뉴스) 3일 오후 7시20분쯤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고시원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시간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고시원 거주자 A(23)씨가 연기를 흡입해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또 건물 내부 436㎡와 가재도구가 타는 등 소방서 추산 약 2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고시원 천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전기 합선이 발생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3일 오후 7시20분쯤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고시원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시간만에 꺼졌다. <사진=서울 강남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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