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강풍 주의…"항해·조업 선박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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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중충한 날씨 |
(서울=포커스뉴스) 6월 첫 토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내리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비(강수확률 60~70%)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수도권 지역에서는 낮 동안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9도로 3일보다 낮겠다.
서울 등 수도권의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6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의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 먼바다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남해 먼바다와 제주도 전해상에는 점차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서울=포커스뉴스) 김인철 기자2016.05.27 박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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