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삼성은 3일 부산 MBC 삼주아트홀에서 라이크 퀴즈 콘서트 '청춘問답' 부산편을 개최했다. 이날 청춘問답 참가자들은 기업과 사회 다양한 분야의 퀴즈를 풀고, 각 분야 전문가들의 해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청춘問답 부산 편 참가자들은 △경제경영 △과학기술 △인문사회 △문화예술 4개 분야에서 출제된 30문항의 퀴즈를 풀었다. 이날 퀴즈에는 세탁기, 리튬이온 배터리 등 삶의 질을 높인 제품과 이스라엘의 도전정신 '후츠파'등이 문제로 출제됐다. 삼성전자의 주력제품인 반도체에 대한 퀴즈도 나왔다.
퀴즈가 끝난 후에는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과 김태훈 칼럼니스트, 정인호 VC경영연구소 대표가 전문가 패널로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주요 퀴즈를 소재로 기술 발전과 기업의 역할에 대해 토론했다.
토론이 진행된 이후 송 부사장은 기업과 개인의 '성장'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송길영 부사장은 "스마트한 세상을 살고 있지만 개인과 조직의 성장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창의와 몰입을 통해 개인과 기업이 동반 혁신을 이루어 내는 것이 새로운 성장의 발판"이라고 밝혔다.
삼성 퀴즈 콘서트 청춘問답 다음 행사는 6월 29일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열린다. 삼성은 올 한해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청춘問답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사진제공=삼성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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