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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3일 오전 2시57분 서울 마포구 가양대교에서 성산대교 방향으로 달리던 차량이 난지캠핑장으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차 안에 있던 신모(22)씨 등 2명이 중상을 입고 김모(23)씨 등 2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3일 오전 서울 마포 난지캠핑장 초입에서 가드레일을 받은 차량이 전복돼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구조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서울 마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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