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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1)_천대광_작가의_작품이_전시된_‘현대_모터스튜디오_서울’_전.jpg |
(서울=포커스뉴스) 현대자동차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의 1층 전시공간을 설치환경 조각 전문가 천대광 작가의 예술작품들로 단장했다.
1일부터 9월 중순까지 전시될 천대광 작품전은 '공간 안의 공간' 구성으로 오감을 자극해 공간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설치 미술 작품 '공허한 빛의 파장'과 최찬숙 미디어아티스트의 협업으로 완성된 미디어 아트 작품 '오행도1,2'로 구성된다.
작품들이 전시되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의 1층 전시공간은 건물의 3면이 통유리로 지어져 안과 밖이 분리돼 있지만, 시각적으로는 개방된 구조다. 스튜디오와 대형 스크린을 통해 전시된 예술작품이 건물의 새로운 인상을 만들며 주변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거리의 새 풍경을 만들어 내는 특징이 있다.
천 작가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을 찾은 관람객들이 모든 색의 근원이 되는 기본 색의 조합이 상호작용을 일으켜 무수히 다양한 빛깔로 구현되는 모습을 통해 세상 만물이 생성되는 우주의 매커니즘을 상상하게 될 것"이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현대차는 지속적으로 영향력 있는 예술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천 작가의 작품 전시를 기념하기 위해, 1일 신예 아티스트 그룹 '프라텐스튜디오'의 공연과 라운지 파티를 진행하기도 했다.<사진제공=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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