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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아시아나항공은 2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타운에서 '2016 캐빈 사회공헌바자회'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봉사 동아리 'B.O.A(Bread of Asiana)'와 기내에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통체험팀, 차일드팀, 차밍팀, 바리스타팀, 사회공헌팀 등 총 15개의 캐빈 동아리 및 특화 서비스팀이 참여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은 캐빈 사회공헌바자회는 캐빈 승무원들이 손수 만든 음식과 팔찌, 부채, 향초 등의 수공예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지역내 소외계층에게 기부하는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는 승무원들이 각자의 재능과 특기를 살려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보다 많은 이들이 주변에 관심과 사랑을 베풀 수 있는 '봉사와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유니세프(UNICEF) 한국위원회와 부천 혜림원, 지역 내 소규모 분교 등지에 전달될 계획이다.아시아나항공 A380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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