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드블럼-박진형, 다솜 5월 MVP
![]() |
△ 1회 2점 홈런 친 강민호 |
(서울=포커스뉴스) 프로야구 롯데 강민호와 김상호, 린드블럼과 박진형이 각각 팀내 5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강민호와 김상호는 콜핑 5월 MVP, 린드블럼과 박진형은 다솜 5월 MVP가 됐다.
강민호는 5월 한달간 22경기 타율 3할5푼7리 25안타 3홈런 11타점을 기록했다. 출루율 5할5리 장타율 5할4푼3리로 팀 타선 중심을 잡았다. 김상호는 24경기 타율 3할5푼2리 32안타 3홈런 19타점을 기록했다. 출루율은 3할9푼, 장타율은 5할1푼6리다. 각각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린드블럼은 5월 한달간 5경기 4승1패 평균자책점 2.83로 시즌 초 부진을 만회하며 에이스 역할을 해냈다. 박진형은 8경기 1승 2홀드 평균자책점 3.00으로 불펜에 힘을 보탰다. 둘 역시 각각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서울=포커스뉴스)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롯데-LG 경기 1회초 2사 2루에서 롯데 강민호가 좌얼 2점 홈런을 치고 주먹을 치켜들며 3루를 돌고 있다.2016.04.12 우정식 기자 (서울=포커스뉴스) 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프로야구 개막전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2회 롯데 선발투수 린드블럼이 투구하고 있다. 2016.04.01 오장환 기자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