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 12일까지 '46기 주부모니터' 모집

편집부 / 2016-06-01 15:35:38
서울·경기 지역 자녀 있는 만 25~49세 전업주부 대상<br />
활동비·공장견학 등 혜택 제공<br />
7월부터 6개월간 제품 체험·평가 등 활동
△ [사진]_풀무원_주부모니터_모집.jpg

(서울=포커스뉴스) 풀무원의 핵심계열사 풀무원식품은 오는 12일까지 '46기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주부모니터'는 풀무원의 대표적인 소비자 소통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주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통해 많은 제품들이 탄생하고 개선됐다.

'46기 주부모니터'는 다음달 1일부터 12월31일까지 6개월간 하반기 모니터 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서울 강남 수서 풀무원 본사에서 다음달 7일부터 시작되는 정기모임에 매월 2회 참석, 제품에 대한 사용성과 관능 평가, 시장 정보 교류, 광고·웹진 모니터링 등 제품과 마케팅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자녀를 둔 만 25~49세의 전업주부다. 서울·경기 지역 거주자에 한하며 본인이나 가족이 풀무원과 다른 식품 회사와 관련되지 않아야 한다.

또한, 현재 타 식품회사 모니터 요원으로 활동 중이거나 과거 풀무원 주부모니터로 활동한 경험이 있어도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풀무원 주부모니터에겐 모임 참석 시 활동비와 풀무원 신제품을 먼저 체험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이벤트 참여와 풀무원 두부 공장 견학 기회도 제공한다.

풀무원 공장 견학은 현장에서 두부를 만들어보거나 시식할 수 있고 믿을 수 있는 제품 공정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은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12일까지 풀무원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은 지원서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 전형 후 합격자에 한해 오는 24일 2차 면접 심사가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30일 개별 통보된다.

한편, 풀무원은 주부모니터 프로그램 외에도 대학생, 직장인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이프레쉬(e-fresh) 온라인 패널' 등을 통해 소비자가 직접 풀무원 제품 개발·기획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소통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풀무원 45기 주부모니터 요원들.<사진제공=풀무원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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