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2016년 유럽축구선구권대회 공식파트너사인 터키항공은 올 여름 개최될 대회를 기념해 기내 안과 공항 라운지에서 생중계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터키항공은 그간 유럽 대륙의 스포츠 경기와 문화 행사에 대한 관심으로 이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형 여객기 보잉 777과 에어버스 A330을 이용하는 국제선 승객들은 비행 중 기내 개별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터키 전역의 모든 항공 라운지에서도 경기를 볼 수 있다. 또한,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의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에서는 유로2016 공식 비디오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아흐멧 올무슈투르(Ahmet Olmustur) 터키항공 마케팅 부문 총괄임원은 "승객분들이 공항에 있든 3만7000피트 상공에 있든 유로 대회의 열기를 경험하도록 도와드릴 것이다"라고 밝혔다.
터키항공은 이외에도 대회 기간 동안 프랑스 내 일부 구간 기내에서 추첨을 통해 유로2016을 관전할 수 있는 경기 티켓을 증정할 예정이다.<사진제공=터키항공>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