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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걸그룹 라붐이 대한민국 장병들의 응원단장이 됐다.
소속사 NH EMG는 1일 "라붐이 국방부 브리핑실에서 진행된 '스타 장병응원단장 임명식'에 참석해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으로부터 임명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라붐은 임명식에서 일반전초(GOP) 해·강안 경계부대 등 육·해·공군·해병대 등 최전방부대 응원방문 계획을 알렸다. 장병사랑 운동 응원단장으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라붐은 2014년 8월 '두근두근'으로 데뷔했다. 자유롭고 유쾌한 무대로 대중에게 신선함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12월에는 복고풍 요조숙녀 콘셉트의 '아로아로'로 사랑받았다. 지난달 타이틀곡 ‘상상더하기’로 컴백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걸그룹 라붐이 1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실에서 열린 '스타 장병응원단장 임명식'에서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으로부터 임명패를 받았다. 라붐 멤버들이 임명패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NH E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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