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 편의시설 갖춘 '피어 비즈니스석 라운지' 선보여

편집부 / 2016-06-01 14:43:03
기존보다 1000㎡ 넓어지고 홍콩 거리 모티브로 디자인

(서울=포커스뉴스) 캐세이패시픽은 고급 디자인과 편의시설을 갖춘 '피어(The Pier) 비즈니스석 라운지'를 새단장해 1일 공개했다.

피어 비즈니스석 라운지는 기존에 비해 1000㎡ 더 넓어진 3306㎡ 크기로 550석을 갖춘 대규모 라운지다. 영국 런던 디자인 기업인 '스튜디오일즈'기 설계했으며, 홍콩 거리를 모티브로 구성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라운지는 푸드홀로 연결되는 '패스트 레인(Fast Lane)'과 야외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슬로우 레인(Slow Lane)'으로 구분됐으며, '티 하우스(Tea Hoese)'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차가 전문가에 의해 제공된다.

피어 비즈니스석 라운지는 일등석·비즈니스석 승객은 물론 실버등급 이상의 마르코폴로클럽 회원, 라운지패스를 제공받은 모든 듭급 회원과 지인 및 가족까지 이용할 수 있다. 라운지 운영시간은 오전 5시 30분부터 마지막 항공편 이륙시까지이다.

한편, 캐세이패시픽은 코드쉐어(편명공유)를 포함한 42개국 173개 다양한 노선을 확보하고 있으며 인천~홍콩 노선은 매일 6회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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