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해외건설협회는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3개국(에티오피아·우간다·케냐) 방문을 계기로 이들 국가와 각각 건설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MOU 주요내용은 △프로젝트 정보 공유 △프로젝트 공동 참여 진출 △해당국 진출업체 애로사항 해소 지원 △유망 프로젝트 참여 적정 업체 선정 지원 등이다.
이번 MOU는 아프리카를 우리기업의 해외수주 불모지에서 실질적 신시장으로 성장시키는데 교두보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해건협 측은 설명했다.
해건협 관계자는 "이번 MOU를 기반으로 우리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며 적기의 프로젝트 정보 제공을 통해 실질적인 수주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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