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대한항공은 지난달 31일부터 7월 19일까지 총 8주간 인천국제공항 인근의 용유초등학교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하늘사랑 영어교실'을 연다.
하늘사랑 영어교실은 지역사회공헌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실시되는 행사다. 방과후 별도 과외활동이 어려운 인천공항 인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한항공은 인천공항 근무 직원 중 영어회화에 능통하고 봉사활동에 열정을 가진 직원 6명을 선발해 강사진을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수학 배우기 등 다양한 학습 주제를 간단한 영어 표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2009년부터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항공분야에 관심 많은 어린이들을 초청해 서울본사와 부산 테크센터를 견학하는 항공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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