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교직원 전용 '사랑플러스 교직원연금보험' 출시

편집부 / 2016-06-01 10:44:59

(서울=포커스뉴스) 한화생명이 교직원 전용 연금보험인 '사랑플러스 교직원연금보험'을 1일 출시했다.

이상품은 퇴직시점과 공적연금 개시시점까지 소득이 단절되는 기간 동안 비율을 조정해 집중적으로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등 교직원의 생활주기에 맞춘 상품이다.

가입자는 연금집중기간(1년 단위) 및 연금조정비율(10%~100%)을 선택할 수 있어, 소득공백기간에는 연금액을 높이고, 공적연금 지급시기에는 연금액을 낮출 수 있다.

또, 중간에 저축 만기 등의 여유자금 발생시 기본보험료 총액의 2배까지 추가납입과 일시납의 중도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유자금 운영에도 최적화된 상품이다. 사망보험금이 없어 유병자도 가입 가능하고, 계약일로부터 3년이 경과한 시점부터 육아휴직을 사유로 최대 3년까지 납입유예를 할 수도 있다.

연금보험으로는 드물게 중대 질병 진단시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주는 특약도 탑재했다.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폐질환, 말기간질환, LTC(장기간병상태) 등 7대 질병으로 진단받거나, 80% 이상의 고도장해상태가 됐을 경우 보험료를 회사가 대신 납부해주는 특약이다. 대부분 단체실손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교직원들을 위해, 연금개시 이후 실손보장을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상품의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73세까지다. 연금개시나이는 45세~80세이고, 최저 월 보험료는 10만원(5년납은 3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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