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티웨이항공은 오는 2일부터 21일까지 신규취항을 기념해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새롭게 취항하는 노선은 대구~도쿄(나리타)와 대구~후쿠오카 노선이다. 두 노선은 9월 1일부터 신규취항하며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이번 특가 이벤트로 대구~도쿄 노선은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5만9900원부터, 대구~후쿠오카는 4만9900원부터 제공된다. 항공권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으로 대구 출발 국제선이 △대구~상하이 △대구~오사카 △대구~괌(오사카 경유) 등 총 6개 노선으로 늘어났다. 대구공항은 티웨이항공의 제2허브공항으로 전략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4월 기준 대구공항에서 차지하는 국제선 수송분담률이 항공사 중 가장 높은 49.4%로 집계된 바 있다.
이번에 취항한 대구~도쿄 노선은 매일 오전 11시 대구를 출발해 오후 1시 10분 나리타에 도착한다. 대구~후쿠오카의 경우 매일 오전 7시 대구를 출발해 7시 50분에 후쿠오카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될 예정이다.<사진제공=티웨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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